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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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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 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우리나라 지역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코스 60선 선정 자전거 여행은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지자체·민간 협업체계 구축, 자전거 여행 안내 체계와 수용 태세 등 개선 문체부는 ‘대표코스 60선’을 활용해 자전거 여행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지자체, 민간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수용 태세를 개선한다. 자전거 코스가 주로 도심지의 외곽에 있는 특성을 감안해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민간 상업시설의 정보를 제공하고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관련 웹사이트
자전거 자유여행 60선 : https://korean.visitkorea.or.kr/other/otherService.do?otdid=3fb18f44-690b-11ef-9227-0242ac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