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자연에서 보낸 1박2일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지난 4월 19~20일,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코리아(이하 BWCK)가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심 속 자전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롬톤이지만, 이번 BWCK는 자연 속 캠핑과 피크닉을 테마로 즐거운 봄 나들이를 준비했다.

BWCK 행사로는 처음으로 캠핑과 연계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더욱 여유 있게 브롬톤 라이더들 간의 교류와 경쟁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브롬톤 CEO인 윌리엄 버틀러 아담스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담당자들이 참여했고, 브롬톤의 공식 유통사인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도 참석해, 참석자들과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주 행사일인 20일(토)에 비가 내렸지만,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봄비를 즐기며 준비된 이벤트에 적극 참여했다.

금요일 저녁 1박2일 행사로 참가하는 라이더들이 도착했다.

브롬톤의 윌리엄 버틀러 아담스 CEO는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참가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가족 참가자들이 유독 많은 BWCK

가수 조주의 공연으로 시작된 BWCK의 첫 전야제

브롬톤 CEO는 현재 개발 중인 신형 브롬톤에 대한 비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에서 공유했다.

도심 라이더들에게 인기 있는 따우전드 헬멧은 '리플렉티브 베를린' 반사 스티커를 새롭게 런칭했다.

작게 접히고 가벼운 Insooth 캠핑 의자

캠브리지 멤버스는 넥타이 키링 DIY 이벤트를 진행했다.

013A2020.jpg

버틀러 아담스 CEO는 오렌지색 타이를 멘 참가자와 부산에서 새벽에 출발한 클럽 등, 다양한 브롬톤 라이더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BWCK의 시작을 알렸다.

산바다스포츠 홍기석 대표도 처음으로 자연 속에서 열린 BWCK 행사에 온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주차장에 레이스 트랙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BWCK 레이스

880m의 주차장 트랙을 12바퀴 도는 레이스로, 정신없이 돌고 돌았던 하루

비가 오는 날이지만 아이스크림 트럭은 항상 인기가 많다.

세차 서비스가 진행되어, 비 속을 달렸던 브롬톤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었다.

브롬톤 빨리 접기 대회. 치열한 예선전을 펼쳐 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7초 초반대를 기록하며 올해의 우승자가 나왔다.

쉬운 퀴즈인 줄 알았지만, 정답은 오리무중인 OX 단체 퀴즈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sanbadasports.co.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