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비스마, 와웃 반 아트에 이어 요나스 빙에고르도 부상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팀 비스마 리즈어바이크(이하 팀 비스마)의 주요 선수인 와웃 반 아트 선수가 경기 중 낙차로 인해 쇄골과 갈비뼈가 부러진 것에 이어, 요나스 빙에고르 선수도 쇄골과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요나스 빙에고르 선수의 부상에 대해 포스팅한 팀 비스마

얼마 전 와웃 반 아트 선수의 부상을 언급한 것에 이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프링 클래식에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와웃 반 아트 선수는 지난 Dwars door Vlaanderen 레이스에서 대형 낙차 사고에 휘말렸고, 쇄골과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써, 투어 오브 플랜더스와 파리-루베 대회를 참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지로 디 이탈리아에도 불참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와 같은 큰 사고가 얼마 지나지 않아, 투르 드 프랑스 2회 우승으로 팀 비스마의 주요 GC 라이더인 요나스 빙에고르 선수가 Itzulia Basque Country 경기 중 낙차 사고에 휘말리며 쇄골과 갈비뼈 골절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다.
또, 이 낙차 사고에 렘코 에베너폴 선수도 쇄골 골절상을 입으며, 이번 시즌 그랜드투어에 비상이 걸렸다.

이 2번의 사고로 인해, 3연속 투르 드 프랑스 우승을 노리는 팀 비스마에게는 큰 악재가 되었으며, 두 선수가 무사히 회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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