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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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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장관 이달곤)은 올 한 해 동안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원 국회의원 등 유공자 8명을 초청,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달곤 장관은 “올해는 ‘자전거의 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자전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늘어났다”며 “이는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 규제, 에너지 고갈 등에 따라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가 한계에 직면해 있고 그 대체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떠오르고 있는 추세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감사패를 받은 분들의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김태원 의원은 지난 주(12.8)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을 발의·주도 했고, 박완수 창원시장은 공공자전거 등 적극적인 자전거정책 추진으로 자전거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난 5월 대한민국자전거축전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참석자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