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자전거의날 전시와 시승으로 참여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사진 : 정혜인 기자

2023 자전거의날 행사가 경주에서 펼쳐진 가운데, 국내 자전거 전문 기업인 삼천리자전거가 참여해 전기자전거 시승과 전시 행사를 4월 21일~22일 진행했다.
올해의 자전거의 날(4월 22일) 행사는 ‘자전거 축제의 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과 안전교육, 자전거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전거 산업전, 각종 자전거 시승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에 국내 전기자전거 대표 기업인 삼천리자전거는 신제품과 주요 모델을 시승 및 전시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승과 전시에 제공된 전기자전거는 6종으로 도심형에서 MTB 다양했다. 인기 차종인 팬텀 Q SF, 올해 신제품인 팬텀 데이지, MTB 차종인  팬텀 FS와 배터리가 2개인 레저형 팬텀 LX 등이다.

삼천리자전거가 경주에서 진행된 자전거의날 행사에 참여해 전기자전거 시승과 전시를 열었다.

시승 차종은 팬텀 Q SF, 팬텀 데이지, 팬텀 시티, 팬텀 LX 등이다.

이날 자전거의날에는 삼천리자전거 외에도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해외 자전거 무역 전시장에서 수상을 한 이력이 있는 국내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부스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동형 모터로 전기자전거 구현시키는 제품, 이동형 자전거 발전기, 핸들바 일체형 라이트, 안장의 좌우 움직임을 관장하는 시트포스트 등이다. 
그리고 자전거 안전 교육을 위한 부스와 자전거의 역사를 전시해 놓은 상주 박물관 부스, 자전거 퍼레이드 등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KakaoTalk_20230425_105106901.jpg2023 자전거의날 행사는 경북 경주에서 펼쳐졌다.

자전거 퍼레이드와 안전교육, 자전거 산업전, 시승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산업전은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각종 아이디어 제품이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입김을 불어도 절대 습기가 차지 않아 신기한 고글마스크

전동킥보드용 헬멧 케이스

헬멧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한 디자인이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곳은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제품 전시관이다.

휠스윙의 휠 발전기

움직임에 따라 안장이 좌우로 기울어지게 하는 시트포스트

안장의 움직임으로 허리 및 안장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압 브레이크 간격을 조절하는 시스템

핸들바 일체형 라이트

상단으로 빛이 번지지 않게 차단한 전조등

일반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작동되게 하는 전기자전거 전동 키트

모터가 직접 휠을 굴리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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