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박창민 편집장 |
오늘(3월 22일) 세계적인 사이클링 전시회인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이 4년 만에 전세계 방문객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오픈했던 타이베이 사이클은, 이번 시즌부터 다시 해외 바이어들의 공식적인 방문을 환영하며 문을 열었다.
필자에게 이번 타이베이 사이클쇼의 첫 환영은 벨로(Velo) 안장의 디너 파티부터였다. 세계 최대의 퍼포먼스 안장 제조사인 벨로는 웰고 페달과 함께 파티를 준비하며, 글로벌 파트너 업체들과 미디어를 초청하였다. 이 파티에서 오랜만에 업체 관계자들과 기자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타이베이 사이클쇼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역시 전기자전거 산업의 성장이었다. 그래서, 전기자전거 수입에 한계를 가진 우리나라의 유통사들에게는 기존보다 흥미가 적은 전시회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카고 바이크와 경량 전기자전거 등 최신 e-바이크의 트렌드를 보기에는 충분히 좋은 기회였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타이베이 사이클 기사를 통해 다룰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퍼포먼스 안장 제조사인 '벨로'가 웰고와 함께 관계자들을 초대한 디너 파티를 열었다.
차세대 벨로의 운영을 담당하게 될 앤 천 부사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기존보다 업체 참가 수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관계자들과의 열기는 충분했다.
자이언트를 중심으로 한 BAS 프로젝트는 A-팀 이후 타이완의 자전거 산업을 새롭게 이끌 예정이다.
전기자전거의 성장과 함께 카고 바이크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경량 전기자전거 기술도 크게 발전되었고, 윌리어는 10kg 미만의 e-로드바이크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