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피크닉 페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전시 열리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지난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캠핑 전문 전시회 '2023 캠핑&피크닉 페어'에서 최신 트렌드의 아웃도어 라이프를 볼 수 있었다.

세계적인 캐리어와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툴레(THULE)는 자동차용 캐리어 외에도 루프탑 텐트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자전거 여행, 아웃도어, 등산, 라이프스타일 가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등산과 스포츠 가방을 중점적으로 전시 및 판매하였고, 캠핑 페어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툴레 코리아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캠핑&피크닉 페어에 참가해 등산 및 스포츠 가방을 전시했다.

툴레 코리아는 전시 현장 할인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한편 '캠핑&피크닉 페어'는 매년 봄, 캠핑이 시작되는 시즌에 한 해의 캠핑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활동을 전개하며 영향력 있는 캠핑 전시회이다.
이번 2023 캠핑&피크닉 페어는 22,580㎡(약6,83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134개사의 다양한 캠핑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했고, 캠핑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전문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팬데믹 이후로 이어진 캠핑·아웃도어 활동 열풍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야영장 이용객들의 난방용품 또는 가스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및 안전에 관한 위험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안전한 캠핑 문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요 캠핑 용품 외에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소화기, 랜턴, 공기질 측정 경보기, 안전 취사용품 등 활용도 높고 다양한 안전 캠핑 장비들도 한자리에 선보이며 '안전한 캠핑 문화'를 적극적 홍보했다.

간편한 설치와 가벼운 무게의 텐트는 백패킹과 바이크패킹에 유리하다.

서밋캠핑카의 김영천 부장은 캠핑카에 견인장치를 활용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추가하면
캠핑의 즐거움이 풍성해진다고 조언한다.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조리기구와 간편식.

캠핑을 편하게 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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