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 드 디엠지,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 우승컵을 안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세계 유소년 선수들의 스테이지 로드 경기인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가 지난 8월 30일 5개의 스테이지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는 네덜란드의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이 단체종합우승을 비롯하여, 개인종합 및 산악왕을 모두 차지해 강력한 팀 파워를 보여주었다.

개인종합우승은 반 도르 멀룬 막스(Var der Meulen Max)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그는 5일 동안 552km의 거리를 13시간 00분 23초로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팀의 하이징 메노(Huising Menno) 선수가 1분 1초 차이로 개인종합 2위와 산악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리나라 선수 중에 가장 좋은 기록은 영등포고등학교 팀의 이서준 선수가 개인종합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세계 유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스테이지 대회 뚜르 드 디엠지가 5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마쳤다.

전체 552km로 남북 경계선을 따라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코스였다.

네덜란드 빌러브로어트 빌 부하트 팀이 옐로우와 폴카도트 저지를 입고 마지막 스테이지 시작

반 도르 멀룬 막스 선수(옐로우저지)가 이변 없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폴카도트 저지를 입은 하우징 메노 선수는 종합 2위와 산악왕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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