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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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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농구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와 매버릭 카터의 패밀리 오피스인 LRMR Ventures와 미국 사모펀드 SC Holdings가 캐니언 바이시클(Canyon Bicycles GmbH, 이하 캐니언)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새로운 투자자들은 캐니언의 대주주인 Groupe Bruxelles Lambert(이하 GBL) 및 창립자인 로만 아놀드와 함께 주주에 합류하게 된다.
"사실 캐니언에서 새로운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지 않았지만, LRMR과 SC 팀은 세상에서 가장 큰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혁신적인 자전거 회사를 설립하려는 캐니언의 사명을 빠르게 이해했습니다"
- 로만 아놀드 캐니언 창립자
캐니언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의 사업을 확장하고 전기자전거 분야에서 참여도를 키우며, 글로벌 브랜드가 가진 온라인 쇼핑 경험을 더욱 성장 시킬 계획이다.
"열렬한 사이클리스트이자 스토리텔러인 제가 이렇게 캐니언과 파트너십을 맺다니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품의 품질, 캐니언 브랜드의 원동력과 독특한 유통 모델은 우리가 참여하고 싶어하는 수많은 매력적인 기회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 매버릭 카터
현재 캐니언은 매튜 반더 폴과 애너믹 반 블루텐 등 월드투어 로드 선수부터, 최고의 트라이애슬론 선수인 얀 프로데노, MTB 프리 라이더인 파비오 윕머 등 정상급 선수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아마추어 라이더와 출퇴근을 위한 라이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산업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또, 캐니언은 유튜브(YouTube)의 CFO인 로버트 킨클을 이사회에 선임하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 https://www.canyon.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