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팬데믹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자이언트 설악그란폰도가 오는 6월 18일(토) 정상적인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설악그란폰도 조직위는 최근 확진자 감소 및 방역단계 완화에 따라서 지자체의 대회개최 승인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의 기간 동안 참가 취소를 하지 않고 기다려온 신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설악그란폰도는 오는 4월 26일부터 추가로 3000명의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신청 방식은 선 접수 후 입금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입금 선착순 3000명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그란폰도 5만원, 메디오폰도 4만원이다.

코스는 기존과 동일하며, 그란폰도 208km와 메디오폰도 105km로 진행된다. 그란폰도 코스는 세계적인 그란폰도 난이도에 있어서도 최상급에 속하는 코스로, 장거리 경험이 없는 라이더들은 메디오폰도 코스를 추천한다.

메디오폰도 : 구룡령 - 조침령 - 오미재 (105km)
그란폰도 : 구룡령 - 조침령 - 쓰리재 - 한계령 - 구룡령 (208km)

2022 설악그란폰도
대회 일자 : 6월 18일(토)
참가 접수 : 4월 26일 접수, 4월 27일 입금(선착순 3000명 마감)
웹사이트 : http://seorak.racepl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