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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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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리미엄 사이클웨어 브랜드 카스텔리(Castelli)가 세계 최대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공식 파트너로 복귀한다.

카스텔리와 대회 주관사인 아모리 스포츠 기구(A.S.O., Amaury Sport Organisation)는 2027년부터 시작되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카스텔리는 투르 드 프랑스와 투르 드 프랑스 팜므(Tour de France Femmes avec Zwift)를 비롯해 부엘타 아 에스파냐(La Vuelta a España), 파리-니스(Paris-Nice), 파리-루베(Paris-Roubaix),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Liège-Bastogne-Liège) 등 A.S.O.가 주최하는 27개 사이클 대회 및 챌린지 이벤트의 부문별 리더 저지(Classification Jerseys)를 전담 디자인·생산한다.
또한 매년 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일반 라이더 대상 이벤트인 레탑 뒤 투르(L'Etape du Tour)와 파리-루베 챌린지,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 챌린지 등의 공식 저지와 기념 컬렉션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카스텔리와 투르 드 프랑스 역사에 있어 상징적인 귀환으로 꼽힌다.
카스텔리는 앞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투르 드 프랑스의 공식 리더 저지를 공급했으며, 당시 그렉 르몽드(Greg LeMond)와 미겔 인두라인(Miguel Indurain) 등 사이클 역사의 전설적인 챔피언들이 카스텔리의 '마이요 존(Maillot Jaune, 옐로 저지)'을 입고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얀 르 뫼네르(Yann Le Moënner) A.S.O. CEO는 “카스텔리와 A.S.O.가 투르 드 프랑스를 무대로 손을 맞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역사와 미래가 다시 만나는 이번 협력을 통해 카스텔리의 풍부한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력이 세계 정상급 라이더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티브 스미스(Steve Smith) 카스텔리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는 “150년 브랜드 역사상 기념비적인 순간이자 가장 큰 영광”이라며 “역사적인 전성기를 함께했던 투르 드 프랑스로 다시 돌아온 것은 진정한 ‘금의환향’과 같다. 속도와 편안함, 스타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류로 차세대 챔피언들과 함께 대회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카스텔리가 제작하는 2027년 투르 드 프랑스 및 투르 드 프랑스 팜므의 새로운 리더 저지는 오는 10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7 투르 드 프랑스 코스 발표회'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