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CLLCTV 피렐리 다운힐 팀 창단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캐니언 제공

캐니언(CANYON)은 다운힐(DH) 레이스에 특화된 새로운 캐니언 CLLCTV 피렐리 DH 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 동안 캐니언은 엔듀로 레이스 우승을 시작으로 다운힐까지, 그래비티 레이스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왔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최고의 다운힐러를 양성하는 캐니언 CLLCTV 피렐리 DH팀을 창단하게 된 것이다.

이 팀 또한 기존 캐니언의 CLLCTV 팀에 속하게 되고, 소속된 선수들은 UCI DH 월드컵 시리즈 우승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선수들은 캐니언의 센더 CFR(Sender CFR) 자전거를 타고, 피렐리(Pirelli)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스코피언(Scorpion) 시리즈 타이어를 이용하게 된다. 또, 다이네스(Dainese)는 의류와 보호장비를 지원한다.

CLLCTV 피렐리 팀은 다운힐 선수 출신의 Roberto Vernassa가 운영을 하며, 4명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이탈리아 내셔널 DH와 엔듀로 챔피언 Loris Revelli, 미국의 Dante Silva, 프랑스의 Antoine Pierron, 그리고 독일의 주니어 라이더 Henri Kiefer 등으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프랑스의 다운힐과 엔듀로의 전설적인 선수였던 파비앙 바렐의 멘토링이 레이스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파비앙 바렐은 "새로운 팀은 차세대 탑 레벨의 선수를 발굴하고자 만들어진 야심찬 프로젝트입니다. 우리는 뛰어난 미래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팀에 합류시켰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이렇게 스스로 운영되는 팀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캐니언, 피렐리, 다이네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것은 프로 레이스로의 중요한 도약입니다. 제 견해로는, 이 선수들은 곧 탑 랭크에 오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