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그랜드투어인 라 부엘타(La Vuelta)가 오는 주말(8월 14일) 76번째 에디션의 첫 스테이지 막을 연다.

Burgos에서 개인타임트라이얼(ITT)로 시작되는 이번 라 부엘타는, 8개의 평지 구간, 4개의 언덕 구간, 7개의 산악 구간, 2개의 ITT, 그리고 2일의 휴식이 주어진다.
전체 거리 3,417km로 8월 14일(토)에 시작되는 여정은 9월 5일(일) Santiago de Compostela에서 ITT로 마치게 된다.

이번 에디션 또한 마지막 스테이지를 타임트라이얼로 배정하여 끝까지 종합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23개의 팀 184명의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햬 달릴 것이다.

올해는 지난 해까지 2연속 우승자인 프리모즈 로글리치를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차드 카라파즈,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에간 베르날, 그리고 휴 카씨, 알레한드로 발베르데, 미켈 란다 등의 선수들이 종합우승 경쟁에 합류하며, 지난 투르 드 프랑스에서 낙차 사고를 당한 케일럽 이완 선수도 스프린트 스테이지 우승을 위해 이번 라 부엘타에 돌아온다.

라 부엘타 2021 티저. 원본 : https://youtu.be/KN8rOuV6wxc

21개의 스테이지와 2일의 휴식이 주어진다.

이번 라 부엘타에 참가하는 23개의 팀

관련 웹사이트
라 부엘타 : https://www.lavuelta.e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