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스템 일체형 바이브 에보 핸들바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PRO가 최상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탑재한 하프 그립옵션의 새로운 바이브 에보(Vibe EVO) 핸들바를 출시한다.

바이브 에보는 라이딩 경험에 의한 통합설계 디자인으로, 스템과의 일체형, 호스와 케이블의 통합, 후드로 매끄럽게 전환되는 탑 섹션의 그립으로 깔끔한 카본 패키지와 스타일, 공기역학의 최적화와 인체공학적 편안함을 함께 실현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두고 있다.

PRO가 최상의 공기역학적 구조를 실현한 새로운 바이브 에보 핸들바를 출시했다.자전거의 컨트롤 센터인 핸들바는 공기역학적 효과의 중요한 역할이 된다. 그에 따라 PRO는 스템이 넓은 탑 섹션과 후드가 곡선을 그리며, 컴팩트한 드롭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외관의 바이브 에보를 선보였다.

핸들바의 입구 및 출구 포트를 통해 변속 케이블과 호스가 핸들바와 스템 내부를 깔끔하게 통과함으로써 자전거의 전면부가 케이블 없이 깔끔하다.
드롭 부분은 핸들바 테이프로 감싸거나 PRO의 특수 설계된 인체공학적 드롭그립(PRGP0087)을 사용하여 장착 가능하다. PRO의 드롭그립은 고급 고무 소재로 제작된 마감 처리로 비가 오는 날에도 편안함과 지속적인 그립을 보장한다.
또, 핸들바 탑 섹션에 교체 가능한 그립을 채택해 탑 센션을 바테잎으로 감을 필요가 없으며, 하나의 바테잎으로 양쪽 드롭을 모두 감을 수 있다.

탑 섹션부터 후두, 드롭까지 날렵한 곡선을 이루는 외관
모든 케이블을 핸들바 내부로 통하는 구조

깔끔한 통합설계의 완성은 전면부의 사이클링 컴퓨터를 장착하는 부분이다. 두 개의 리브너트가 핸들바/스템 부위의 아래쪽에 있어서, 사이클링 컴퓨터 장치(또는 기타 장착 가능한 가방 및 액세서리)를 장착했을 때도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했다.
그리고 T700 카본 구조로 핸들링 강성을 높이면서 390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T700 카본 구조  
통합설계를 통한 뛰어난 공기역학 디자인이 가능하다. 
핸들바 탑 섹션에 교체 가능한 그립을 채택해 탑 센션을 바테잎으로 감을 필요가 없다.

사이클링 컴퓨터 마운트 등의 액세서리 장착이 가능한 리브너트 

PRO 제품 개발 팀 매니저인 마크 키커트(Mark Kikkert)는 "우리는 자전거 콕핏을 각각의 핸들바와 스템이 아닌, 하나의 완전한 시스템으로서 바라보았습니다. 듀얼컨트롤레버 위치와 어떤 형태의 핸들바가 더 매끄러운 전환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려했습니다. 하루 종일 편안한 라이딩을 하기 위한 인체공학적 기능, 탑 섹션의 공기 역학적 기능, 자전거에서 공기 역학 및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게다가 일체형 디자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핸들바는 강력한 스프린팅을 서포트할 만큼 충분히 단단합니다. 이는 PRO 바이브 에보(Vibe EVO) 핸들바가 다양한 유형의 라이더들에게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통합된 탑 그립은 편안함과 제어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기 역학적 프로파일을 유지하고, 일반적인 바테잎을 사용하는 것 보다 전체 시스템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특별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바이브 에보 핸들바의 출시를 통해, PRO가 15년 이상 제공해 오고 있는 통합형 콕핏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PRO 바이브 에보 핸들바는 1 ⅛” 심으로 +/-2 도의 스템 각을 조정할 수 있고, 심을 제거하면 1 ¼” 스티어러 튜브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핸들바는 38cm, 40, 42cm 사이즈로, 스템은 105, 115, 125mm 길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바이브 에보는 7월 이후 출시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850,000원이다.

추가적으로 바이브 에보 핸들바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에르고노믹 드롭 그립은 올해 11월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나눅스네트웍스 : https://bike.shima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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