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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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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중인 씽씽이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다.
9월 중 대구에서 200대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 지역별 고객 특성에 따라 킥보드와 자전거 서비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지역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보다 이동거리의 제약이 비교적 적고,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한 서비스여서 이용 연령대를 확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씽씽의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혁신동력프로젝트 사업 중 스마트 모빌리티 R&D(주관연구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참여에 따라 자체 전기자전거를 개발해 진행하는 것이다.
씽씽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킥보드와 마찬가지로 씽씽에서 자체 개발한 배터리를 사용하며, 자전거 중 많은 부분을 씽씽에서 직접 설계했다. 배터리 탈착 및 교환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운영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자전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