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레이서, 10개국 이상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벨기에 스포츠 의류 전문 브랜드 바이오레이서(BioRacer)가 오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우리나라 선수 외에도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사이프러스, 파나마, 리투아니아, 그리스, 남아공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이클링 의류를 제작하며, 최고의 스피드 전문 의류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혜진 선수(오른쪽)가 나아름 선수와 세번째 올림픽 출전을 기념하며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이혜진, 나아름 선수가 출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클 부문 메달 도전에 나선다. 특히, 이혜진 선수는 지난 해 트랙 UCI 월드컵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역대 최고 기량을 보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나아름 선수 또한 도로 부문에서 세계적인 기량을 갖추었고, 워낙 변수가 많은 이번 올림픽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두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에 바이오레이서에서 제작한 의류를 입고 출전하게 되며, 그 디자인은 아래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진, 나아름 선수가 입을 바이오레이서 국가대표 팀복 디자인

스피드에 특화된 성능과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레이서 사이클링 의류는, 우리나라 외에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의 국가대표팀 의류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벨기에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는 오랜 시간 바이오레이서 의류를 입고 있으며, 지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그렉 반 아버맛 선수를 비롯해, 필립 질베르, 톰 부넨 등의 유명 선수들과 함께 했고, 올해도 가장 유력한 금메달리스트로 꼽히는 와우트 반 아트 선수가 그 역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성 로드에 있어서 타임트라이얼과 로드레이스에 모두 최고의 기량을 갖춘 네덜란드 팀도 이번 올림픽에 바이오레이서 의류를 입고 출전한다. 여성부문 2개의 로드 금메달을 모두 차지할 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트랙 부문에서 강력한 라인업을 갖춘 독일 국가대표팀도 바이오레이서와 함께 이번 도쿄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된다.

벨기에 국가대표팀은 지난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해도 와우트 반 아트 선수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 디자인.

여성 타임트라이얼/로드 모두 금메달을 노리는 네덜란트 국가대표 디자인

트랙에서 강점을 가진 독일의 국가대표 팀 디자인

이 외에도, 러시아, 사이프러스, 파나마, 리투아니아,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선수들도 바이오레이서를 입고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또, 유명한 해외선수들 중에는 바이오레이서의 사이클링의류를 개인적으로 제작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올해도 위에 언급한 국가대표팀 외에 5개 이상의 국가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바이오레이서 의류를 특별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나라의 국가대표 사이클링 의류는 올림픽이 끝난 후 바이오레이서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한 뛰어난 공기역학 기술과 그래핀(Graphene) 쿨링 기술 등이 적용된 의류는 바이오레이서의 스피드웨어 시리즈로 만날 수 있다.

공기역학을 위한 에어스트립, 밀착성을 높여주는 통합 그리퍼, 열배출을 높이는 그래핀, 아래위로 지퍼가 열리는 더블사이드 지퍼 등의 기술이 국가대표 의류에 적용된다.

관련 웹사이트
바이오레이서 코리아 : https://www.bioracersh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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