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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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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올해 자전거도로 546.9km 중 노면 불량과 침하 구간 등에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현재는 신봉사거리에서 대성중, 용암동 일원, 오창읍 양청4길 일원, 오송읍 일원 등에서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2020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분평사거리 일원에 대해서도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산남사거리 일원에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특별교부세 2억과 시비 3억 원 등의 공사비를 들여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시설정비를 통해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