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산악자전거파크, 오늘부터 개장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원주산악자전거파크(원주MTB파크)가 2021 시즌을 맞이해 오늘(4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아직 팬데믹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산악자전거 코스만 먼저 개장되고, 캠프 등의 시설은 추후 상황에 따라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초급 라이더를 위한 10km 구간이 추가로 조성되어, 산악자전거 입문 라이더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되었으며, 자전거 세차장과 쉼터 등의 시설이 확충되었다.

원주시는 오는 10월에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캠핑 페스티벌 등의 개최를 기획하고 있으며, 산악자전거 뿐 아니라 아웃도어를 즐기는 다양한 동호인 및 시민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산악자전거 학교의 운영을 통해 산악자전거 입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 그리고 매주 목요일 원주시 보건소와 함께 초급 코스 및 펌프트랙 무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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