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페랑-프레보 선수, 앱솔루트 압살론-BMC 팀에 합류하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산악 XCO, 로드, 사이클로크로스 종목에서 모두 UCI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던 폴린 페랑-프레보(Pauline Ferrand-Prevot) 선수가 앱솔루트 압살론-BMC(Absolute Absalon - BMC) 팀에 합류하여 그 전설을 이어간다.

로드, 사이클로크로스, 마운틴바이크의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가진 폴린 페랑-프레보 선수

그녀는 2014년 로드레이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2015년 사이클로크로스 월드챔피언십 우승, 그리고 2015/2019/2020년 XCO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까지 최고의 라이더로 인정받고 있다.

"폴린이 우리 BMC의 가족이 된 것에 무척 기쁩니다. 정말 뛰어난 선수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저는 최근에 놀랍도록 영감을 주는 라이더를 찾게 되었습니다. 폴린은 아직 젊지만 이미 자전거의 아이콘과 같은 선수가 되었고, 그 다음을 이어가기 위해 BMC를 선택하여 매우 기쁩니다. 그녀가 앱솔루트 압살론-BMC 팀에 속해서 여성 라이더들 중 선두에 나서게 되는 것이 매우 기대됩니다"
- 데이비드 주커 BMC CEO

주니어 시절부터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수집했던 폴린 선수는 1992년 생으로 오는 2월에 29세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아직 갖지 못한 올림픽 타이틀을 향해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는 BMC를 타게 되어 매우 흥분됩니다. BMC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레이스 DNA와 스위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최근 몇 주 동안 포스트로크(Fourstroke)를 탔는데, 첫날부터 사랑에 빠졌습니다. 다른 것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느낌이 좋았고, 자신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빨리 레이스에서 극한까지 밀어부치며 라이딩을 하고 싶습니다"
- 폴린 페랑-프레보

폴린 페랑-프레보 선수는 2개의 월드타이틀을 기록한 BMC의 포스트로크와 함께 지난 해 새롭게 발표한 하드테일 투스트로크(Twostroke)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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