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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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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은 '2021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경호강 100리길 자전거도로/걷기길' 사업이 선정되며, 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묵곡생태숲 인근의 묵곡교 데크 확장사업을 위해 활용되며, 2021년 3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호강 100리길 자전거도로 사업은 진주시와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경호강 줄기를 따라 단성면 관정리 대관교에서 금서면 주상마을까지 46km 길이의 자전거/보행자 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진주시 역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양호 순환 자전거도로 개설사업(50km)을 추진하고 있어서, 경호강 100리길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동강수계의 2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계관리기금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자료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