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청라 연결 신설 대교, 자전거 도로 설치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이번 달에 착공할 영종-청라 연결 대교는, 자전거와 보행자가 사용할 수 있는 겸용 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길이 4.67km로 바다를 건너 영종도로 이어지는 이 다리는 왕복 6차로의 차선과 함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가 계획되어 있으며, 영종도와 육지를 잇는 3번째 다리가 될 것이다.
제3연륙교 건설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가 입게 될 손실보전금 문제로 장기간 실행되지 못했고, 지난 6월 통행료 수입과 실제 통행료 수입의 차액 전부를 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착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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