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유소 네트워크에 전기자전거 충전 및 정비 인프라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오는 8월부터 서울 송파구, 인천, 전주, 울산 등 총 5개 주유소에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 배터리를 충전할 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GS엠비즈의 오토오아시스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에서는 전기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울산 지역 1개 오토오아시스에서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보다 신속하게 공유전기자전거를 충전 및 정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