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COVID-19로 인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활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세대별 가구원수에 따라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되는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등의 형태로 지급된다. 5월 27일 현재 약 97%의 세대(2,102만)에서 지원금을 지급받았으며, 신청세대의 67%가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했다.

	정부는 COVID-19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넣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일반 오프라인 자전거 매장에서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www.긴급재난지원금.kr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은 사용 안내문을 붙여 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자전거 매장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대형 매장이나 관할지역이 아닌 매장 등의 경우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으니 매장에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지급 방법에 따라 사용처가 약간 다를 수 있으나 백화점 및 대형마트, 유흥업종, 온라인 전자상거래, 상품권, 귀금속, 보험 등을 제외하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곳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 매장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 지원금으로 자전거를 구입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후기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적인 자전거 매장은 거의 모두 지원금 사용처이며, 바이오레이서 코리아나 아이엘인터내셔널 본사, BMC 서울 스토어, 산바다스포츠의 위클 등 직영점 및 자이언트 스토어, 삼천리자전거 대리점, 툴레 등의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지원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 또 라이트브라더스를 통해 재난지원금으로 중고자전거도 구매가능하다.

다만 사용처 제한 조건으로 연매출 10억원 이상인 대형 매장이나 관할지역이 아닌 타 지역 매장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되는 수도 있으니 방문할 매장에 지불수단의 사용가능여부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퍼포먼스 사이클링 의류 바이오레이서(BioRacer)도 바이오레이서 코리아 본사(서울 강동구)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르트립(Ortrieb)과 투부스(Tubus) 등의 투어링 용품을 취급하는 아이엘인터내셔널(경기도 안양시)은 온라인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BMC 서울스토어(서울 강동구)도 재난지원금으로 완성차 및 용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산바다스포츠가 직영하는 위클(서울 청담, 여의도, 북악, 양재, 경기도 판교)을 비롯해 대부분의 자전거 매장에서 재난지원금으로 구입가능하다.

	라이트브라더스(서울 용산구)를 통해 재난지원금으로 인증 중고자전거를 포함 자전거 및 용부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이언트 스토어와 같은 브랜드 스토어를 포함, 대부분의 자전거 대리점에서도 재난지원금 활용이 가능하다.

	아동 및 생활자전거, 전기자전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삼천리자전거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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