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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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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2월 12일에 열리는 전국 자전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달리는 스템, 따라쟁이 너구리, 쏭박, 모험왕별이 등 유튜버 4명을 '자전거 명예 유튜버'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한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유튜브 홍보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명예 유튜버는 자전거 여행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등에 관한 영상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명예 유튜버로 선정된 이들은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전거 여행 정보와 자전거 이용수칙 등 정보를 제공해왔다. 각각 구독자수 5000명 이상을 보유했다. 이들은 유튜브 활동 외에도 행안부가 주관하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 뚜르드디엠지(Tour de DMZ) 국제자전거대회 등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행안부는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물 가운데 지역 자전거길 소개, 안전 교육자료 관련 영상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전거 행복나눔'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