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트레이닝 플랫폼인 즈위프트(Zwift)는 혁신적인 라이더 발굴을 위한 즈위프트 아카데미(Zwift Academy) 4기 모집을 발표했다. 등록은 7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아카데미 일정은 8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프로 라이더가 될 수 있는 기회부터 글로벌 커뮤니티의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즈위프트 아카데미'의 4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2015년 처음으로 시작된 즈위프트 아카데미는 매년 크게 성장하며, 지난 해 35,00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2019 시즌에는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이어나가 약 10만명의 신청자가 즈위프트 아카데미에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같이 성장할 수 있는 이유에는 즈위프트 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들이 "프로팀과 계약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며, 전세계 커뮤니티를 통한 동기부여, 그리고 효율적인 트레이닝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를 수료하기 위해서는 8개의 워크아웃과 4개의 레이스 또는 소셜 라이드를 완수해야 한다. 이 부분은 지난 해와 다소 변화가 있는데, 참가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따라 개인화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즈위프트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즈위프트 아카데미 양말, 슈즈, 캡 등에 이어 수료 시에는 즈위프트 아카데미 키트를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추가로 4개의 소셜 라이드나 레이스를 완주할 경우, 즈위프트 아카데미 에디션의 BMC SLR01(남자) 또는 캐니언 얼티메이트(여자)를 얻을 기회도 만들어진다.

	팀 디멘션데이터는 즈위프트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라이더 발굴 뿐 아니라, 퀘베카 자전거를 남아공에 기증한다.

	캐니언/스램 팀은 여성 라이더들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즈위프트 아카데미를 활용하고 있다.

즈위프트의 에릭 민 CEO는 "즈위프트 아카데미는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기 위한 성공적인 수단입니다. 지난 우승자와 준우승자들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는지 보는 것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무엇보다 함께 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환상적인 기회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즈위프트는 남자 수료자 10명 당 쿼베카 자전거 1대를 기증하기로 하였으며, 올해는 약 1만명의 참가자들이 수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쿼베카 자전거는 팀 디멘션데이터에 의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기증되며, 주민들의 기본 교통수단을 변화시켜 삶의 질을 바꾸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우승을 차지하며 캐니언/스램(Canyon/Sram) 팀에 입단하게 된 엘라 해리스(Ella Harris)는 "즈위프트 아카데미는 제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자란 저는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프로 팀에 소속되기 위한 기회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즈위프트는 제가 집에서 편하게 저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즈위프트 아카메미 신청하기 : https://www.zwift.com/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