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벨로, 전문 미캐닉 서비스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모바일 및 온라인 서비스의 발달과 함께 유통 트렌드는 전세계적으로 크게 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하철로 이동하면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시장의 변화 속에 자전거 서비스 또한 세대교체가 필요하고, 그 트렌드에 부응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전문 미캐닉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닥터벨로(Dr. Velo)'다.

전문 미캐닉의 정비 서비스, 이제는 집 앞에서 바로 받으세요.
- 닥터벨로 진동욱 실장(오른쪽), 남동민 대리


라이딩에 집중하세요. 저희가 케어 하겠습니다.

자전거라는 제품은 '경량'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개발되다 보니, 예민한 부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잦은 관리 및 케어가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작은 트러블을 관리하기 위해 전문 매장을 찾고 기다리는 시간이 꽤 번거롭다. 또, 주변에 믿을만한 전문 미캐닉이 없다면, 그 시간과 노력이 좋은 결과가 되지 않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이와같은 라이더들을 위해 '닥터벨로'는 전문 미캐닉 장비를 갖춘 차량과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문제부터, 단체 라이딩 서포트, 대회 행사장 지원까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미캐닉 서비스를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찾아가는 미캐닉 룸, 닥터벨로의 움직이는 사무실이다.

라이딩에 집중하세요. 저희가 케어 해드리겠습니다.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닥터벨로의 진동욱 실장과 남동민 대리는 2019 시즌에 맞추어 닥터벨로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인터넷을 통한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 및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시뮬레이션 하며, 오는 4월에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를 마무리하기까지 아직 한달 이상의 시간이 있다보니, 일단 네이버 예약 프로그램을 이용해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라고 진동욱 실장은 말했다.
지금은 네이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예약을 진행하지만, 곧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왠만한 전문 스토어의 미캐닉 룸보다 더 많은 장비가 마련된 차량 내부


어디서든 수준 높은 미캐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주 소모되는 용품들도 준비된다.

전문 미캐닉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남동민 대리



정비 이상의 케어 프로그램 준비

닥터벨로는 단순한 정비 서비스를 넘어서 '라이더 케어'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졌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캐니언(CANYON)'과 협약을 통해 구매자들을 위한 조립 서비스 등도 진행하게 된다. 온라인 구매를 기반으로 한 캐니언은 구매자가 직접 조립을 해야 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이때 닥터벨로의 전문 미캐닉을 통해 확실한 조립 서비스를 집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라이더 케어 프로그램, 행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체계화하여 서비스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적인 서비스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라이더 정기 케어 프로그램, 행사 및 투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이제는 어디서나 받으세요.

닥터벨로는 믿을 수 있는 미캐닉 서비스를 어디서라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개인화 트렌드와 온라인 트렌드에 부합되어 이와같은 서비스를 찾는 라이더가 점점 늘어나게 될 것을 예상한 것으로, 최근 자전거 시장의 세대교체 시기에 적절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이제는, 인터넷 예약 한번으로 내가 필요한 장소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시대가 자전거 시장에도 열리기 시작한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서비스, 이제는 필요한 장소에서 바로 받으세요.


관련 웹사이트
닥터벨로 : http://www.drvel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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