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찌아 10루멘 도 안되는 녀석을 몇개 달고 다니던 시절,
오장터 할로겐 라이트는 가장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3000k 색온도 이하의 빛이 판별력이좋고... 하는 얘기는 자동차 처럼 일정 밝기 이상일때 적용되는 얘기였는데,
살짝 속았던 느낌도 있습니다. 추억을 담아 XHP70 으로 할로겐 라이트 앞 반사경 부분을 이용해 개조해 보았습니다.
다이아몬드 커팅날로 자르는데, 반사경 끝부분이 그냥 깨졌지만, 다시 사기도 뭐해서 그냥 개조했습니다.
유리 반사경 효율은 여러모로 떨어지는군요.
XHP70 5000k 정도면 저속에서는 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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