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마트폰 이용한 피프틴 대여 서비스 실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공공자전거 '피프틴'을 운영하는 에코바이크㈜에서 피프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26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프틴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피프틴 대여 서비스는 키오스크에서 회원카드를 접촉하거나 휴대폰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 '피프틴' 앱을 설치하면 회원과 임시회원 모두 피프틴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코바이크㈜ 한평석 대표는 "스마트폰 대여 서비스는 회원카드 소지, 분실 걱정, 자전거 대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 낭비, 무인단말기 화면이 안 보이거나 눌러지지 않는 불편함 등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에 Play스토어(안드로이드 폰)에서 '피프틴' 앱을 설치하고 인근 스테이션 위치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 위치 정보와 팝업 기능을 'ON'하여야 한다.
회원은 로그인 후 현재 위치한 스테이션을 선택해 자전거 대여번호를 누르면 간단히 대여할 수 있으며 임시회원은 '대여', '스테이션', '자전거 번호'를 순서대로 누르면 우선 예약되며 소액결제로 1천 원(60분)을 결제하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URL(www.fifteenlife.com/mobile/index.jsp)에 접속해 아이콘을 생성한 후 사용 가능하다.

부가기능으로는 회원가입, 회원카드 구입·연장·재발급 결제, 스테이션 찾기, 대여 가능 자전거 수량 및 반납 가능 거치대 확인, 정상 반납 여부 확인, 자전거 고장 신고 등이 있다.
시 도로정책과 자전거문화팀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피프틴을 대여하면 쉽고 빠르게 피프틴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시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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