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이딩으로 달리는 즐거움과 나눔의 시작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와 위클은 캐논데일 오너스 그룹(이하 C.O.G)과 함께 그린라이딩을 7월 3일 개최해 남산과 북악 코스를 왕복하는 라이딩을 진행했다.
이날 그린라이딩에는 코레일사이클단과 MTB국가대표 권진욱, 캐논데일 레이싱팀, 신청자 10명이 참가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팀을 이뤄 북악 업힐 경쟁을 펼쳐 팀웍과 함께 친목을 다졌다.

산바다스포츠와 위클은 캐논데일 오너스 그룹(이하 C.O.G)과 코레일사이클단, MTB 국가대표 권진욱 선수, 캐논데일 레이싱 팀이 참가한 그린라이딩을 진행했다.




캐논데일 오너스 그룹, 제2의 장경구 선수를 키운다

라이딩이 끝난 후 위클에서 C.O.G에 대한 산바다스포츠의 계획과 함께 가칭 '자전거꿈나무재단'에 대한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산바다스포츠의 정형석 과장은 "C.O.G는 캐논데일 사용자에게 열린 커뮤니티로 라이더와 브랜드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가는 커뮤니티"라며 "오늘 열린 그린라이딩은 자전거 인프라 개선 및 구축지원, 인재양성과 교육지원 등을 만들어 가는 C.O.G의 활동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에 덧붙여 "제2의 장경구 선수를 키우기 위한 '자전거꿈나무재단(가칭)'을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린라이딩을 통한 기부 마일리지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후원으로 초중학생 팀 창단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계속 진행될 그린라이딩에 C.O.G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산바다스포츠는 "C.O.G는 캐논데일 사용자에게 오픈된 커뮤니티로 친목도모와 함께 자전거 인프라 개선,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개하며, "향후 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향후 지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바다스포츠가 지원하고 있는 코레일사이클단과 MTB 국가대표 권진욱 선수 등을 동호인이 만날 수 있었고, 기부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그린라이딩은 향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캐논데일 오너스 그룹 그린라이딩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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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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