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C, 벨로마노와 함께 본격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Specialized Xperience Center, 이하 SXC)는 내부에 자전거 카페 벨로마노(Velomano)를 정식 오픈하고, 라이더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자리를 잡으며 2016 시즌을 시작하였다.

SXC 내부에 자전거 전문 카페 '벨로마노'가 오픈되며, 본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났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는 지난해 SXC를 오픈하며 라이더들과 직접 공감하고 교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였다. 그 시도는 이번 시즌 카페 벨로마노와 함께 '자전거 전문 카페'를 오픈하고 더욱 그 느낌을 강화하였다.
카페 벨로마노는 본점인 광장점에서 '자전거'를 테마로 카페를 오픈한 후, 많은 라이더들이 서울의 서쪽 한강으로 나가는 관문의 하나로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냈었다.
이번에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와 함께 서울의 중심이면서 남산과 한강을 잇는 장소인 SXC에 자리를 잡고, 더욱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 것이다.

자전거를 테마로, 다양한 커피와 차 뿐 아니라 사이클링 푸드까지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광장점에서 물을 받아와 이곳까지 자전거로 흘리지 않고 오면, 음료 한잔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가져온 물은 한곳에 모아 그 양만큼 기부를 하게 된다.

방문한 라이더들은 지문 방명록을 찍어 사이클링 푸드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었다.

이날은, 특별히 카페 마일리지 카드에 10% 적립 이벤트도 열렸다. 자전거 라이딩 거리를 이용해서도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벨로마노의 서천우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서 더욱 많은 라이더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벨로마노의 서천후 대표는 "SXC한남점은 광장점과 다른 컨셉의 현대적인 스타일을 접목한 곳입니다. 그러면서 남산과 한강을 잇는 길목에서 라이더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라며 말했다.
지난 3월 5~6일은 벨로마노 SXC점의 오픈을 축하하는 이벤트와 함께 오랜만에 맞이한 따뜻한 봄날씨로 많은 라이더들이 SXC를 찾아왔다.
더욱 활발해진 라이더들의 모임으로 확장되어, 우리나라 라이더들의 커뮤니티 문화 중심에 한축을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

남산 라이딩 전, SXC에 들러 라이더들의 문화를 공유해 보자.


SXC 위치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8 일신빌딩 1층 (02-6932-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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