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코리아, 대리점주와 함께 제주도 200km 투어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이언트 코리아(Giant Korea)는 대리점주와 함께 하는 '2016 GPS/GEC 캠프'를 통해, 제주도 200km 사이클링 투어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자이언트의 주요 대리점인 GPS(Giant Partner Store)와 GEC(Giant Experience Center)의 점주들과 함께 한 행사로, 지난 2월 24일~26일까지 진행되었다.
첫날 세미나로 시작된 이번 캠프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거쳐 진행된 200km 제주도 일주 라이딩이었다. 겨울에는 유독 바람이 강한 제주도의 날씨를 뚫고 하루에 100km씩 라이딩이 이어졌고, 전문 대리점인 만큼 뛰어난 라이딩 실력을 보여주며 무사히 완주에 성공하였다.

지난 2월 24~26일, 자이언트 코리아는 GPS/GEC 캠프를 제주도에서 200km 사이클링 투어와 함께 진행했다.

24일 저녁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박경집 팀장이, 자전거에 대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여 더욱 탄탄한 소비자와의 결속력을 강조하였고, 정선미 차장은 Liv의 총괄매니저로 'Actually, I can(난 해낼 수 있어)'이라는 새로운 캠페인과 '여성'을 통한 신규 라이더 공략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했다.

자이언트 코리아 이옥내 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회사와 대리점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자전거의 '가치'와 '경험'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던 박경집 팀장

여성 브랜드 Liv의 총괄매니저인 정선미 차장은 새로운 캠페인 'Actually, I can'과 함께 여성 시장의 성장과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제주 일주 라이딩은 첫날 모든 참가자들이 완주에 성공했지만, 몇 대리점주들은 동계 시즌 동안 충분한 운동을 하지 못해 두번째 날의 라이딩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도, 대부분의 대리점주와 자이언트 코리아 임직원들은 강하고 차가운 겨울 제주도의 맞바람과 싸우며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200km 완주에 성공했다.

자이언트 코리아의 이옥내 본부장은 "이제 3월을 맞이하면서 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회사와 대리점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자이언트가 여성 브랜드 Liv를 출시하고, 지난 해에는 우리나라에서 50% 가까운 성장율을 보였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열심히 타는 대리점에 고가의 제품 매출이 훨씬 높다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자전거를 타는 자이언트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할 것입니다"라며 이번 캠프와 라이딩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제주 일주 200km 라이딩을 위해 준비된 자전거

첫날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둘째날은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까지 시계반대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하는 일정이었다.


둘째날 서귀포를 출발해 제주시로 향하는 아침.
아침 바람이 강하지 않아서 비교적 수월한 출발을 할 수 있었다.


해안가를 향해 달리며 바람은 점점 강해졌지만, 비행기 일정 탓에 속도를 줄일 수는 없었다.

참가했던 3명의 여성 라이더들도 모두 완주에 성공.

더 많은 사진은 미디어갤러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자이언트 코리아 제주 라이딩 사진 보기 : http://1drv.ms/1TPVKR9


관련 웹사이트
자이언트 코리아 : http://www.gian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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