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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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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재미있는 자전거와 용부품 등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활용도 200%"로 물통과 세발자전거 2개 아이템을 소개할까 합니다.
문서를 철할 때 사용하는 클립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클립의 손잡이 부분에 케이블을 걸어 정리하거나 두개를 맞물려 핸드폰 거치대로 사용하는 등 생활의 달인에서나 볼 법한 팁이 많은데, 이런 편리한 클립의 기능을 물통에 결합한 네덜란드 디자이너의 클립온 보틀(Clipon Bottle)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클립온 물통은 클립처럼 통짜 구조가 아닌 두 개의 플라스크가 스프링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클립처럼 원하는 곳에 꼽을 수 있습니다. 또 일반 물과 에너지 서플리먼트를 반씩 채우는 등 각 플라스크마다 다른 액체를 담을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활용방법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BPA 프리라든지 내부에 고무 패드가 있어서 잘 안 흘러내린다든지와 같은 자질구레한 내용은 패스입니다요.
아이와 자전거를 함께 즐기는 방법은 유아 시트, 트레일러가 가장 흔하지만 유럽 등에는 유모차처럼 생긴 카고형 세발자전거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짐칸이 있는 세발자전거는 네덜란드처럼 평지이거나 넓은 주차공간이 없다면 활용도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Wike Bicycle(www.wicycle.com)은 그중 주차공간의 제약을 줄인 유모차형 세발자전거(샐러맨더)를 개발했습니다.
주차공간을 줄인 방법은 바로 폴딩인데, 상식적인 폴딩 방법(N 폴딩)을 벗어나 획기적으로 공간을 줄이면서 빠르고 간단하기까지 합니다. 한번 밑의 동영상을 보시면 여러분도 저처럼 무릎을 탁 칠겁니다.
오늘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활용도 200%"로 물통과 세발자전거 2개 아이템을 소개할까 합니다.
어느 곳이나 끼워서 쓰는 물통, Clipon Bottle |
문서를 철할 때 사용하는 클립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아시죠? 클립의 손잡이 부분에 케이블을 걸어 정리하거나 두개를 맞물려 핸드폰 거치대로 사용하는 등 생활의 달인에서나 볼 법한 팁이 많은데, 이런 편리한 클립의 기능을 물통에 결합한 네덜란드 디자이너의 클립온 보틀(Clipon Bottle)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클립온 물통은 클립처럼 통짜 구조가 아닌 두 개의 플라스크가 스프링으로 고정되어 있지만 클립처럼 원하는 곳에 꼽을 수 있습니다. 또 일반 물과 에너지 서플리먼트를 반씩 채우는 등 각 플라스크마다 다른 액체를 담을 수 있어 사용자에 따라 활용방법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BPA 프리라든지 내부에 고무 패드가 있어서 잘 안 흘러내린다든지와 같은 자질구레한 내용은 패스입니다요.
클립처럼 원하는 곳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Clipon Bottle. |
공사 현장이나 골프장, 유모차, 회식자리(응?) 등 사용처가 무궁무진하네요. |
다만 300ml의 용량이 부족할 수 있지만 편리해 보이는 아이템입니다. |
Clipon Bottle |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를 세발자전거, Salamander |
아이와 자전거를 함께 즐기는 방법은 유아 시트, 트레일러가 가장 흔하지만 유럽 등에는 유모차처럼 생긴 카고형 세발자전거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짐칸이 있는 세발자전거는 네덜란드처럼 평지이거나 넓은 주차공간이 없다면 활용도가 떨어지게 마련인데, Wike Bicycle(www.wicycle.com)은 그중 주차공간의 제약을 줄인 유모차형 세발자전거(샐러맨더)를 개발했습니다.
주차공간을 줄인 방법은 바로 폴딩인데, 상식적인 폴딩 방법(N 폴딩)을 벗어나 획기적으로 공간을 줄이면서 빠르고 간단하기까지 합니다. 한번 밑의 동영상을 보시면 여러분도 저처럼 무릎을 탁 칠겁니다.
샐러맨더의 폴딩 과정은 1분에 나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깐요. |
샐러맨더는 자전거로 쓰면서 반으로 접어 2명을 태울 수 있는 유모차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최대 116cm, 36kg까지의 어린이를 태울 수 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