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불이 밝혀지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Specialized Xperience Center, 이하 SXC)의 커뮤니티 라운지가 2016년을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불이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 12월 21일 오픈을 알린 SXC가 오는 201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라이더와의 소통"을 배경으로 설립되었던 스페셜라이즈드의 SXC는, 매장의 1/3을 커뮤니티 라운지 공간으로 할애하며, 오는 1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SXC 별이 빛나는 목요일 밤에

매 격주 목요일 밤에 열리게 될 'SXC 별이 빛나는 목요일 밤에'는, 라이더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면서, 서로 라이딩에 영감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리는 강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기존과는 차별된 방식으로 라이더와의 소통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는 1월에는 다음과 같은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주제 : 가민 기능, 다 알고 사용하니?
날짜 : 2016년 1월 7일(목) 오후 7:30
내용 : 사이클링 컴퓨터 가민(Garmin)의 사용 및 소소한 활용팁 소개

주제 : 소중한 내 자전거의 심플한 정비
날짜 : 2016년 1월 14일(목) 오후 7:30
내용 : 에틱스퀵스텝, 틴코프삭소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모건블루'와 간단한 자전거 청소

이번 강연 이후로는 BICI커피 사업가 이재훈씨, 미술 평론가 반이정씨의 자전거로 인해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 등이 주제로 준비될 예정이다.

SXC의 커뮤니티 라운지는 강연과 이벤트 외에도 모든 라이더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 송호섭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함께 모이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모임 장소에서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며 보다 친밀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스페셜라이즈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라이더들이 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이곳에서 라이더 간에, 그리고 우리 브랜드와의 소통이 이뤄지길 희망합니다"라며, 커뮤니티 라운지 운영에 대한 목표를 말했다.

SXC는 모든 라이더들에게 항상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연이나 이벤트가 없는 날에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들려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라이딩의 시작과 끝을 위한 장소로 활용해도 좋은 공간이 될 것이다.
스페셜라이즈드코리아는 "자전거는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믿음 아래, 종합 자전거 브랜드로서 대중화를 선언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SXC 운영과 앞으로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관련 웹사이트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 http://www.specialized.com/kr/ko/home/
관련 기사 : 스페셜라이즈드,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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