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스포츠, 2016 미니벨로 하우스쇼 열어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산바다스포츠는 취급 미니벨로 브랜드인 브롬톤(Brompton), 스트라이다(Strida), 버디(Birdy), 캐리미(Carryme), 베스브(BesV) 등에 대한 하우스쇼를 개최했다.


더욱 특별해진 브롬톤 블랙에디션

2016 미니벨로 하우스쇼의 주인공은 브롬톤(Brompton)으로 2016년 블랙에디션 모델이 소개됐으나 일부 모델은 공식 공개가 내년 3월로 미뤄졌다.
2016 블랙에디션 브롬톤은 메인 프레임을 제외한 부분이 블랙톤으로 꾸며졌고, 스포크와 림까지 블랙이 추가됐다. 또 베리 크러시, 블랙, 라군 블루, 라임 그린, 화이트의 기존 색상에서 베리 크러시가 빠지고, 기존 기본 색상인 오렌지가 대체됐다. 일반 브롬톤의 경우, 체리 블라섬 색상이 제외됐다.

아직 정식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에디션 브롬톤은 블랙 펄 색상의 스타더스트 에디션과 메인 프레임을 크롬 도금한 니켈 에디션이다. 니켈 에디션은 표준 모델과 티탄 포크/리어 프레임이 적용된 슈퍼 라이트 모델로 구분되어 총 100대가 국내에 입고될 예정이다.
그리고 브롬톤은 기존 가방의 단점을 개선시키고, 튜닝이 가능한 가방과 함께 새로운 프론트 백과 새들백을 선보였다. 
한편 2016 블랙에디션 브롬톤 출시와 함께 전세계 라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My unseen City'라는 이벤트(관련기사 보기)가 2016년 3월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 블랙에디션 브롬톤과 런던 여행, 브롬톤 월드챔피언십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2016년 블랙에디션 브롬톤은 휠(스포크, 림)에 블랙을 추가해 강렬한 색상 대비를 보여준다.

2016 블랙에디션 브롬톤은 베리 크러시 대신 오렌지가 추가되어 화이트, 라군 블루, 블랙, 라임 그린 색상으로 출시된다.

시리얼 넘버는 스티커가 아닌 메탈 뱃지로 제작된다.

브롬톤의 대표적인 프론트백인 'O Bag'은 블랙에디션과 컬러 매칭할 수 있다.

자세히 공개할 수 없지만 기존 백의 개선제품과 새로운 가방이 전시됐다.
브롬톤의 스페셜 에디션과 가방은 2016년 3월 타이페이 사이클쇼에서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라이다 카본 버전 출시

모형으로 소개됐던 스트라이다의 카본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스트라이다 C1으로 명명됐다. 프레임은 물론, 크랭크 암, 휠 등의 부품까지 카본으로 제작된 스트라이다 C1은 국내에 10대가 입고된다.
또 지난 10월에 소개된 3세대 버디와 캐리미, 타이완 전기자전거 베스브도 하우스쇼에 함께 전시됐다.

스트라이다(Strida) C1은 국내에 10대만 입고될 예정이다.

메인 프레임은 물론 각종 부품이 카본으로 제작됐으며, 인터널 케이블 루팅으로 군더더기 없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강성은 높이고, 폴딩 부피를 줄인 3세대 버디(Birdy).

근거리 이동을 위한 캐리미(Carryme)

카본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무게를 줄였고, 신선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타이완의 베스브(BesV) 전기자전거.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브롬톤: http://brompton.com/
퍼시픽사이클 : http://www.pacific-cycl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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