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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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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다리 5곳의 자전거도로에 포장과 도색을 다시 하고 길 안내 표시를 보완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교와 잠실철교(도로교), 한강대교(신교), 한강대교(구교), 마포대교의 자전거 도로 8.4㎞를 정비한 것이다..
보행자와 자전거가 뒤엉켜 사고가 잦은 잠실철교와 광진교의 경우 자전거도로는 암적색, 보행공간은 녹색으로 칠해 공간을 구분지었다.
전반적으로 자전거 도로 안내표시 43곳과 안전표시 15곳을 설치했으며, 바닥 균열이 있는 곳은 재포장, 미끄럼방지 포장도 완료했다.
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도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