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전거 렌탈, 바이크트립에서 해결하자.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제주도는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기에 좋은 장소로 소개되고 있지만, 막상 자전거를 가져 가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듀라클은 '바이크트립(BikeTrip)'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오픈하여, 제주도 자전거여행의 새로운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제주도 고급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오픈한 바이크트립(BikeTrip)


하루 14,000원, 카본 자전거를 빌린다.

바이크트립을 운영하는 듀라클(Duracle)은 타이완의 카본 자전거 브랜드인 구스토(Gusto)와 전기자전거 베스브(Besv)를 공식 유통하는 업체로, 이곳에서는 카본 로드바이크부터 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또한,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105 부품의 로드바이크 하루 렌탈 요금이 14,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자전거로 제주도를 여행하고 싶은 라이더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장거리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라이더들에게는 고급 랙+패니어를 하루 2,000원에 대여할 수 있어서, 제주도 일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이크트립과 함께 가볍게 떠날 수 있을 것이다.

타이완 자전거 브랜드인 구스토(Gusto)의 카본 로드바이크와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전기자전거인 Besv를 렌탈할 수 있어서, 초보 라이더들에게도 환영받는다.

툴레(Thule)의 고급 랙과 패니어의 대여료도 하루에 2,000원으로 책정되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전거 픽업 서비스도 가능

바이크트립 사무실은 제주도 공항 부근 자동차 렌탈 업체들이 있는 곳에 위치하지만, 필요할 경우 자신의 숙소까지 직접 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픽업 비용 별도, 제주도 전 지역 가능)
그리고, 라이딩 도중에 문제가 발생하여 반납을 해야 될 경우에도 제주도 어느 곳에 있든 픽업 서비스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토탈 자전거여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까지 자전거를 배달하거나 여행 도중 자전거를 반납해야 할 경우, 픽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이크트립은 지난 8월 12일 첫 오픈한 이후로 빠르게 서비스를 안정화시키고 있으며, 전기자전거의 댓수도 더욱 늘려 다양한 제주도의 자전거여행 체험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웹사이트
바이크트립 : http://biketrip.co.kr/
문의 : 064-744-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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