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눅스네트웍스 '카머' 헬멧, 코리안 핏으로 승부한다.
에디터 : 정혜인 기자
시마노, 허친슨, 툴레 등 자전거 관련 전문 브랜드를 수입하는 (주)나눅스네트웍스(www.nnxsports.com)가 자체의 헬멧 브랜드 카머(Karmor)를 출시하며, 자전거 카페인 벨로마노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리안 핏으로 우리나라 라이더를 겨냥하다.

카머는 아시안 핏이 아닌, 코리안 핏의 헬멧을 탄생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 디자인을 나눅스네트웍스가 직접 진행한 국내 브랜드로, 첫번째 모델인 아스마(Asma)를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들에게 소개했다.
나눅스네트웍스는 디자인보다 핏에 중점을 두어 편안한 라이딩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급형인 아스마 이후  6월경에는 중급 모델인 페록스, 내년에는 상급 모델인 디트로를 출시할 것을 계획했다.

나눅스네트웍스가 자체 개발한 헬멧 브랜드 카머 런칭 행사가 자전거 카페 벨로마노에서 지난 3월 27일 진행됐다.


카머는 아시안 핏이 아니라, 한국인에게 맞춘 코리안 핏이라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첫번째로 출시된 보급형 모델 아스마(Asma)는 6개의 슬라이드 몰드 구조와 벌레 침입 방지용 망사 패드를 적용했다.
카머 아스마 : 79,000원


턱 밑으로 흘러내리는 땀을 흡수시킬 수 있게 한, 턱 끈

S/M/L 세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높이 조절 시스템으로 3단계 조절 가능하다.

헬멧을 직접 착용해보는 참여 동호인들은 꽤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아스마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된다.


관련 웹사이트
(주)나눅스네트웍스 : http://www.nnx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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