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3 수험생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창원시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전거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누비자 안전하고 바르게 타기' 문화조성을 위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시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자 각급 학교로부터 교육신청을 받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자전거 안전교육은 지난 2010년 10월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사와 체결한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위한 MOU' 실천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전문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사고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을 통한 사고사례 소개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의 위치 ▲학생들이 자전거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 ▲누비자의 올바른 이용법 등 교통사고 실제상황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있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초등학생들에게도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전거 이용법을 생활화하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2회에 걸쳐 '어린이 자전거운전 면허시험'을 실시해 462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운전면허증 받았으며 또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해 13개학교 2171명의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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