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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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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는 문화재 및 체육시설 지킴이 봉사단 40여 명과 함께 관내 중앙동 오거리 일대에서 '누비자 특별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누비자 개통 6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신규회원가입 특별행사' 운영으로 회원수 증가와 재정자립에 기여하고 도심 가까운 거리 대체 교통수단으로서 시민생활속의 누비자로 발전하고자 실시했다. 문화재지킴이봉사단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개인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가까운 거리는 누비자를 이용해 출퇴근하도록 유도하고 누비자 회원가입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등 누비자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누비자 신규회원가입 특별행사는 10월 22일에서 31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이 기간에 6개월이상 가입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청별 생활자전거 2대를 창원경륜공단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안병길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에너지 고갈과 대기오염 등 도시문제를 일으키는 자동차의 대안으로 녹색교통수단의 역할을 하고 개인 자전거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누비자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