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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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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매호공원에서 동호인, 일반시민 등 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대구 자전거 랠리’ 행사를 진행한다.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대구시민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자전거 축제행사다.
자전거 수리·점검 및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와 함께 대구 도심교통의 대동맥에 해당하는 달구벌대로를 자전거로 완주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출·퇴근문화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매호공원(신매역 부근)에서 출발해 범어네거리→수성교→반월당네거리→두류네거리→죽전네거리→계대네거리→강창교(교량하단)→강변자전거도로→디아크(강정·고령보)까지 달구벌대로 약 25km의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행진한다.
행사참가를 원하면 10월 1일(화)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두발로 건강을 지키고, 두 바퀴로 행복을 가꾸는 자전거 이용이 레저·스포츠용에서 생활형 자전거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