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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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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이용과 교통법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제16회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한다.
'어린이 자전거면허시험'은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09:30∼12:00), 오후반(13:30∼16:00)으로 나눠 의창구 대원동 소재 창원시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희망자 접수결과, 반송초등학교 등 35개 학교 734명이 신청했다.
창원시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운영체계는 영상물(내친구 누비) 및 자전거 전문강사로부터 자전거 이론교육을 받은 후, 직선코스, S코스, 연속진행변환코스, 주행코스 등의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시에서 제작한 '어린이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이용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워서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많은 어린이들이 시험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