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용평리조트 자이언트배 자전거대회(이하 자이언트컵)'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열렸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올해 대회의 시기와 장소를 4월과 용평리조트로 바꾸고, 경기 코스와 종목을 박진감 넘치도록 조정했다.
자이언트컵은 국내에서 산악자전거와 사이클 경기가 함께 열리는 유일한 대회로, 올해는 XCE 경기를 국내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자이언트컵 행사장

	국내에 처음으로 열린 XCE 경기

	아이언아이 팀의 5명은 XC 코스를 완주해 동호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장에서 열린 어린이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푸시바이크'를 증정했다.

자이언트컵의 XC 엘리미네이터는 4인 1조로 코스를 달려 3, 4위는 탈락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렸다. XCE 상급자 1위는 박준성 선수(HK-GT)가 차지했다.
수퍼D 경기의 출발점인 발왕산 정상은 아직 눈으로 덮여 참가자들은 진기한 레이스를 경험했다. 수퍼D 상급자 순위는 이창용(자이언트코리아), 강태혁(EXO 라피에르), 박준성(HK-GT), 장재윤(코리아바이크스쿨), 강석현(아디다스) 순이다.
전날 펼쳐진 다운힐 남자 상급자 경기에서는 박준성, 이창용, 강태혁, 강석현, 장준원(코리아바이크스쿨) 순으로 입상했고, 여성 상급자 경기에는 주민희 선수(HK GT)가 우승했다.

본지를 통해 소개됐던 아이언아이 팀 5명은 XC경기에 출전, 완주해 특별상을 시상받으며 동호인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자이언트코리아는 2013 자이언트컵 대회 후기를 작성하고 URL을 자이언트코리아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면 2명을 선정해 용평리조트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XC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

	긴 업힐과 다운힐이 반복되는 약 5km 코스를 달린 XC 참가자

	첫날 열린 로드사이클 경기에 체육진흥공단 선수와 서울시청 남궁소영 선수가 참여했다.

	사이클 경기는 용평리조트 단지 내 순환도로 6.1km를 달리며 경쟁을 펼쳤다.

	수퍼D의 출발점인 발왕산 정상은 아직 눈이 쌓여있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다운힐 1위, 수퍼D 3위 박준성 선수

	다운힐 2위, 수퍼D 1위 이창용 선수

	다운힐 상급자 부분 우승자 HK GT의 주민희 선수(왼쪽)와 박준성 선수(오른쪽)

	수퍼D 피니쉬 점프

	자이언트코리아는 에어로 로드바이크 '프로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자이언트 데모 부스

	툴레의 팩앤페달

	세파스는 먹오프를 이용한 세차서비스를 제공했다.

	스미스 옵틱스는 블랙아웃 렌즈 등 신제품과 함께 직접 착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NSR은 올마운틴과 다운힐 의류를 추가로 출시하며 전시 판매를 진행하였다.

	록키마운틴, 아소스, 토픽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하이랜드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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