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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김학수 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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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TERN) 바이크는 다혼(DAHON)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수많은 테스트로 보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제공하여 이미 많은 유저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폴딩 미니벨로를 주축으로 합리적인 포터블 미니벨로에서부터 최적의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주행감과 편리성, 그리고 보다 매력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턴(TERN) 버지(VERGE) P18' 에 대해 알아보자!
턴 버지 P18의 스펙 |
제품명 | 턴 버지 P18 (TERN VERGE P18) |
프레임 | Verge, hydroformed 7005 alloy |
포크 | Aero aluminium 6061 alloy |
핸들바 | Kinetix Flat, 6061 alloy |
스템 | |
시트포스트 | SuperOversize, 6061 alloy, 33.9mm |
안장 | BioLogic Impel |
변속레버 | Shimano Tiagra, flat bar, 2x9 speed |
변속기 | Shimano Tiagra |
브레이크 레버 | Avid FR5 |
브레이크 | Kinetix SpeedStop V-brakes |
스프라켓 | Sunrace 9단, 11-32T |
체인 |
Taya Nove, 9단 |
크랭크 | FSA Vero, 55/44T (암길이 : 170mm) |
BB | |
휠셋 | Kinetix Comp |
타이어 | Schwalbe Kojak |
소비자가 | 1,360,000원 |
제품 이미지와 특징 |
7005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프레임은 더블트러스(Double Truss) 입체방식으로 제작되어 뒤틀림없이 강성은 증대되고 힘전달력이 매우 뛰어나다. |
6061 알루미늄 소재의 에어로 포크에 20인치(406) 키네틱스 콤프휠이 장착되었다. (허브규격 앞74mm, 뒤 130mm) |
FSA Vero 크랭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55/44T의 큰 체인링으로 체인의 동력전달력이 뛰어나다. |
리어휄셋에는 11-32T의 스프라켓과 뒤 디레일러는 시마노 티아그라 모델이 장착되어 있다. 406/1.35 사이즈의 슈발베 코작타이어로 접지력과 승차감이 매우 뛰어나며 경쾌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
앞2단 ,뒤9단의 기어비로 총18단을 제공하고 브레이크 감도가 좋은 아비드 FR5 레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핸들바길이는 58cm이다. |
핸들포스트의 큐알레버로 핸들바의 각도를 쉽게 변환할 수 있다. |
턴 버지의 핸들포스트는 핸들바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 신장에 따라 포지션변경이 쉽지않다. 별매로 구매할 수 있는 안드로스 스템이나 가변스템 등을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면 쉽게 핸들바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
라이딩 시 손바닥의 접지면이 넓어 손목이 편안한 바이오로직(BIOLOGIC) 핸들그립과 핸들 오른쪽바에는 유저가 간단한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T툴(T-Tool)'이 내장되어있다. |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 분리하면 4,5,6mm규격의 T툴이 제공되어 전용 부품들의 탈착을 쉽게 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가 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편리하고 고마운 부분이다. |
안장은 140mm 바이오로직 임펠(Impel)안장과 φ33.9 규격의 롱타입 싯포스트가 장착되었으며 탑승할 수 있는 라이더의 유효신장(제작사 스펙기준)은 142~190cm, 제한체중은 110kg 이내이다 |
턴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특허받은 OCL 조인트 |
폴딩미니벨로에서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 접합부(프레임, 핸들포스트)의 유격이다. 턴바이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틀림을 최소화한 프레임구조(양쪽 프레임을 맞물려 접합하는 방식)와 EN 안전규정을 50%나 초과하여 설계/ 장착한 OCL 조인트 레버로 인해 더욱 부드럽고 견고해진 폴딩기술을 확인 할 수 있다.
레버는 닫힌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잠기게 되며 상단의 버튼을 살짝풀어 당기면 마찰없이 부드럽게 레버가 풀린다. |
풀딩 시 프레임과 레버보호를 위해 접합부위까지 자동으로 맞물리게 된다. |
자전거로 더 많은 물건이나 가방을 장착하고자 할때 사용되는 러기지 트러스(Luggage Truss)는 포크나 핸들바에 장착된 랙과는 달리 핸들링에 영향을 주지않아 더욱 효율적이라 볼 수 있다. |
턴(TERN) 버지 P18 의 구성품 중에는 안장레일에 장착하는 반사경 겸용 후미등이 포함되어있다. |
바이오로직 제품으로 점멸/점등모드가 제공되며 탈착이 매우 편리하다. |
턴 버지 P18과 라이딩을 떠나보자! |
폴딩이라는 편리함과 빠른 주행성능의 두마리 토끼를 동시 즐길 수 있는 미니벨로는 그리 많지 않다. 턴 버지 P18 모델은 가볍게 노면을 읽어가는 느낌과 프레임의 견고함에서 느껴지는 페달링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쾌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턴 버지P18 |
뛰어난 주행감과 편리성, 그리고 보다 매력적인 스타일을 느낄수 있다. |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늘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폴딩 미니벨로 만의 장점이다. |
폴딩미니벨로 '턴 버지 P18'는 보다 진보된 폴딩방식을 제공한다. 더욱 부드럽고 편리하며 폴딩 시간을 줄여준다.
사용자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세팅된 설정을 최소화하고 절반의 작은 사이즈로 폴딩되어 차량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형으로도 손색이 없다.
턴 버지 P18 폴딩 동영상 |
진화된 턴의 폴딩 |
턴의 폴딩은 진화했다. 폴딩 시 분리되어있는 흰지 부위를 레버가 보호하고 핸들바가 바깥으로 접혀져 라이딩 포지션 변경없이 폴딩이 가능하며 시간도 더욱 단축되었다.
좌측 다혼(DAHON)과 우측 턴(TERN)의 폴딩모습 |
* 폴딩단계 비교
- 턴(TERN):
①싯포스트 넣기
→ ③프레임접기 & ④핸들싯포스트 접기(숙달 시 동시접기 가능)
→ ⑤핸들바 고정벨트
→ 페달접기(순서무관)
[장단점] 폴딩속도가 10초이내로 빠르며. 폴딩을 펼 경우 폴딩레버가 자동으로 접합된다. 단점은 케이블이 바깥으로 노출되어 정리가 필요.
- 다혼(Dahon):
①싯포스트 넣기
→ ③핸들바 각도조절
→ ④핸들싯포스트 접기
→ ⑤프레임접기
→ 페달접기(순서무관)
[장단점] 세밀한 폴딩&펴기 단계가 필요하며 폴딩상태는 깔끔하다.
보관 시에도 작은 폴딩사이즈로 거치 장소에 대한 고민을 줄여 줄 수 있다. |
폴딩/언폴딩 스타일이 모두 매력적인 '턴 버지 P18' |
자전거를 들어야하는 상황에서도 편한 자세로 이동할 수 있다. |
결론 - 편의성과 라이딩 성능에 만족 |
턴 버지 P18은 폴딩 미니벨로의 편의성을 만족하면서도 라이딩 성능을 높인 제품이다. 일상적인 출근, 통학, 마실 라이딩에서 투어링 라이딩까지 손색이 없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스타일로 라이딩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프레임 색상은 화이트+블루, 화이트+레드로의 선택이 가능하다. |
구매포인트
- 안정적이고 빠른 주행성
- 유격없이 단단한 폴딩부위
- 교통연계가 가능하고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이 가능
- 목적 별로 다양한 옵션구매가 가능
- 빠르고 쉬운 폴딩 제공
- 유용한 T툴 및 안장레일 후미등의 옵션
아쉬운 점
- 폴딩 후 이동 시 자석체결 부위가 의외로 쉽게 분리된다.
관련 웹사이트
시스인터내셔날 : www.siskorea.com
턴 바이시클 : www.ternbicycles.com
바이오로직 : www.thinkbiolog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