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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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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김천시 자전거 연합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특수사업으로 생활 속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이 전개된다.
자전거 마일리지란 자동차를 대신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 속에서 이용하고 이용한 거리를 측정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합 관리하는 녹색 실천 운동이다.
참가신청은 자전거를 소유한 김천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전자우편(ksy2196@invil.org)또는 FAX(420-605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내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한 후 3월 5일∼7일까지 접수창구에서 기록계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월1회 지정된 날짜(매월20일)에 '녹색 김천 자전거 마일리지' 누적 기록 통보서를 작성해 전자우편(ksy2196@invil.org)으로 전송하게 되면 이들 누적 기록을 10월 중 최종 집계하여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고,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참가자에게는 학생부(초·중·고), 일반부(남), 일반부(여)로 구분하여 각 부분별로 최우수(1명 40만원상당 자전거), 우수(1명 20만원상당 자전거), 노력상(2명 10만원상당 자전거 용품), 장려상(3명 5만원상당 문화상품권) 등 총 21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전거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운동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