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생활체육회와 공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전거 문화유적지 탐방”을 8월 20일(토), 21(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서울난지한강공원을 비롯 서울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코스는 사육신공원(현충원), 행주산성, 고구려대장간 마을과 한강줄기를 따라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 서울숲 등을 탐방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코스별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울의 자연풍광과 명소를 감상할 수 있고 쓰레기 줍기를 통해 깨끗한 서울 만들기에 동참함으로써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서울시 서노원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탐방은 평소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전거 타기를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나아가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11일(월)부터 차수별로 70명씩 선착순으로 온라인(http://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02-380-882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