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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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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자는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 자전거를 3월 공식 출시한다. |
코렉스자전거를 생산하는 인피자(대표 김재혁, www.icorex.com)는 2010년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 자전거를 3월에 공식 출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지성 자전거는 자전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와 직접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안정성과 퀄리티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 박지성 자전거는 아동 및 성인용 총 6종의 모델로 출시되며, 각각의 제품들은 박지성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으며 축구 컨셉에 맞춰 디자인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 자전거라는 브랜드를 앞세운 인피자는 지난 1월 제품 품평회를 통해 대리점주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거뒀다. 특히, 산악용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박지성 스페셜에디션(PJS MTB 26 SF)은 고사양 스펙으로 1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그 중 1대는 박지성 선수가 타게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인피자 마케팅팀 유승민 팀장은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이동수단이 주로 자전거라는 점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지성 자전거는 가까운 코렉스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