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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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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니언(CANYON)은 DT SWISS(디티스위스)와 함께 개발한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하여, 거친 노면에서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그레일 리프트(Grail RIFT) 에디션을 발표했다.
서스펜션 포크를 장착한 캐니언 그레일 리프트 에디션
그레일 리프트 에디션은 DT SWISS의 F 132 ONE 포크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40mm 트래블을 가진 서스펜션으로 리모트 락아웃 레버를 포함하고 있다.
약 4년 간의 개발로 완성된 이번 서스펜션 포크는 거친 노면을 가진 그래블 레이스 상황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돌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기 위해, 우선 결승선에 도착해야 한다'라는 오랜 명언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200마일의 장거리 레이스에서 선두에 있으면서 우승을 원하는 라이더라면, 캐니언 X DT SWISS RIFT 서스펜션은 결승점에 더 좋은 상태로 도착해 더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에어 스프링 및 스피드 조절이 가능한 댐퍼 적용
라이딩 중 간단하게 서스펜션 락아웃이 가능하다.
DT SWISS F 132 ONE 포크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LINEAIR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에어 스프링이 적용되어 작은 충격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예상치 못한 충격에도 안정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 가벼운 무게의 PLAINGAIN 댐핑 카트리지를 이용해 40mm 트래블보다 더 풍성한 충격 흡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댐핑의 스피드는 9개의 클릭 다이얼로 조절이 가능하다.
리모트 락아웃 레버를 핸들바에 장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통합 설계를 통해, 락아웃 레버 케이블과 브레이크 호스가 인터널로 삽입된다.
유니버설 슬리브 마운트를 이용해 프론트 랙 장착도 가능하다.
리모트 락아웃 레버가 기본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PUSHCONTROL 락아웃 레버는 핸들에 장착하여 라이딩 중에도 쉽게 서스펜션의 락아웃을 ON/OFF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락아웃 케이블 및 브레이크 호스를 인터널 게이블로 통합 설계하여 깔끔한 외관을 완성시킨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포크에는 유니버설 슬리브 마운트를 적용해 프론트 랙과 가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장거리 바이크패킹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스펜션 포크 적용 외에도, 캐니언 그레일 라인업은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레일 CFR은 CP0047 기어 그루브 프로 콕핏이 적용된다. 그리고, CF SLX 모델에 파워미터가 포함되었다.
새로운 그레일 CFR RIFT 에디션 외에도 다양한 변화를 웹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 https://www.canyon.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