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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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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전문 브랜드 허친슨(Hutchinson)은 최상급 로드 레이스 타이어인 블랙버드(BlackBird) 시리즈에 성능을 높인 레이스 및 올시즌 타이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블랙버드 레이스, 10% 구름저항 감소 및 경량화
기존 최상급 로드 레이스 타이어였던 블랙버드를 업데이트 하여 개발한 블랙버드 레이스는, 앵터마쉐-원티 월드투어 팀과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고,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알렉스 이 선수가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이용해 트라이애슬론 금메달을 차지했다.
블랙버드 레이스 타이어는 울트라스위프트(UltraSwift) 케이싱을 적용해, 컴파운드의 무게를 22% 줄였고 타이어 중앙 단면의 두께를 23% 줄일 수 있었다.
울트라스위프트 케이싱은 127TPI 원단으로 측면에는 3겹, 중앙에는 2겹이 겹치는 구조로 개발되었다. 이로써,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구름저항을 기존 블랙버드보다 10% 더 줄이는 것이 가능했다.
또한, '마하 트레드 얼티메이트' 컴파운드를 새롭게 개발하여 구름저항을 줄일 뿐 아니라 접지력까지 향상 시켰다. 그래서, 블랙버드 레이스는 빠른 스피드와 접지력, 그리고 내구성까지 모두 균형 잡힌 타이어 성능을 보여준다.
블랙버드 레이스는 28mm와 30mm 사이즈 버전(훅리스 림 호환)에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었고, 28mm 사이즈 기준 240g, 30mm 사이즈 기준 255g이라는 초경량 무게를 실현했다.
가벼운 무게와 낮은 구름저항으로 새롭게 발표된 허친슨 블랙버드 레이스
스피드, 접지력, 내구성의 균형을 맞춘 로드 레이스 타이어
블랙버드 올시즌, 스피드에 안정성을 더하다.
블랙버드 올시즌 타이어는 마하 트레드 3.0 컴파운드를 중앙에 배치하고, 새로운 세이프트레드 컴파운드를 측면에 적용하여, 춥고 젖은 조건의 날씨에도 뛰어난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트레드 두께는 2.1mm로 기존보다 24% 증가해, 최대 6000km의 타이어 수명을 가졌고, 도로 이물질에 의한 타이어 손상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했다.
블랙버드 올시즌 타이어는 그리드스킨(GridSkin) 케이싱을 적용했다. 이것은 혁신적인 니트 사이드월 원단으로 허친슨 하드스킨과 동등한 수준까지 보호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가벼운 무게로 로드 타이어의 성능을 유지한다.
블랙버드 올시즌 타이어는 28mm 사이즈 기준 340g 무게로, 레이스 타이어에 비해 조금 더 늘어나지만, 노면이 젖거나 상태가 좋지 않은 구간에서 스피드와 안정적인 라이딩을 지원한다.
사이즈는 28, 30, 32mm로 선택할 수 있으며, 훅리스 림에 호환된다.
젖은 노면에도 뛰어난 그립력과 내구성을 보여주는 허친슨 블랙버드 올시즌
내구성과 높은 펑크방지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블랙버드 레이스, 블랙버드, 블랙버드 올시즌, 3개의 라인업
허친슨 블랙버드 시리즈는 이번 발표를 통해 레이스 스피드를 위한 블랙버드 레이스, 4000km 이상 라이딩이 가능한 올라운드 타이어 블랙버드, 젖거나 좋지 않은 노면에서도 성능을 발휘하는 블랙버드 올시즌, 이렇게 3가지 타이어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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