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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캐논데일 제공 |
캐논데일(Cannondale)은 자사의 대표적인 로드 레이싱 바이크인 슈퍼식스 에보(SuperSix EVO)의 4세대 출시를 알리며, 더 빠르고 가벼운 라이딩의 가능성을 알렸다.
캐논데일은 슈퍼식스 에보의 4세대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의 발표와 함께 주목 받은 것은 LAB71 콜렉션이다. 이것은 기존까지 캐논데일의 플래그십으로 알려진 하이모드(Hi-MOD)를 넘어서는 프리미엄 등급의 제품으로, LAB71으로 명명되었다.
LAB71 콜렉션의 첫 번째 모델이 바로 슈퍼식스 에보이며, 캐논데일은 지금까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가볍고 빠르며 컨트롤이 좋은 로드 레이스 바이크를 발표한 것이다.
이렇게 발표된 슈퍼식스 에보 LAB71은 770g(56 사이즈)이라는 가벼운 프레임 무게와 함께, 시스템식스에 버금가는 에어로다이나믹 성능, 그리고 하루 종일 라이딩에도 편하면서 페달링 강성이 뛰어난 프레임셋으로 탄생되었다.
최고의 소재와 가공 및 마감으로 만들어지는 LAB71 콜렉션의 첫 모델이 슈퍼식스 에보 4세대이다.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으로, 인터널 케이블과 호환성 및 작업성을 모두 얻은 4세대 슈퍼식스 에보
BSA 규격의 BB와 다운튜브 하단으로 옮겨진 시마노 Di2 배터리 수납
슈퍼식스 에보 4세대의 LAB71은 현재 월드팀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에 활용되고 있다.
사진 : Ashley & Jared Gruber
그리고, 이 프레임셋의 DNA를 기반으로 하이모드 및 카본 제품이 함께 발표되었다.
기존의 플래그십으로 인기를 얻었던 하이모드 또한 여전히 그 성능을 유지하며, LAB71 프레임셋에 비해 약 50g 정도의 무게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경량 모델이다.
LAB71과 동일한 설계에 하이모듈러스 카본이 적용된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
이번 4세대 슈퍼식스 에보는 기존의 캐논데일 시리즈와 크게 변화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품 호환성의 채택이다.
기존까지 주로 사용되었던 BB30 규격을 사용하지 않고, BSA 규격으로 바톰브라켓이 적용된다. 또한, 일반적인 쓰루액슬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휠 장착성을 지원한다.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4세대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에 리뷰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미디어캠프에서 그 모습을 공개한 슈퍼식스 에보 4세대 시리즈
테스트 라이딩 및 담당자 인터뷰를 포함한 리뷰가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Brazo de Hierro
관련 웹사이트
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캐논데일 : https://www.cannondale.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