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더 뉴 얼티밋, 로드 레이스를 위한 5세대 신제품 발표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사진 : 캐니언 제공

독일의 자전거 전문 브랜드 캐니언(CANYON)은 순수한 로드 레이스를 위해 개발된 얼티밋(Ultimate)의 5번째 에디션인 더 뉴 얼티밋(The New Ultimate)을 새롭게 선보였다.

캐니언 더 뉴 얼티밋 소개 영상. 원본 : https://youtu.be/tWCAK5Rbasg

2004년 1세대 이후 4세대까지 진화를 거쳐, 이번 시즌 5세대 얼티밋이 발표되었다.

진화된 프레임셋 형태

5세대 더 뉴 얼티밋은 4세대와 비슷하지만 더 넓어진 타이어 클리어런스와 통합 콕핏 시스템이 적용된다.

더 뉴 얼티밋은 기존보다 더 가볍고 강성이 증가된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지만, 가장 중요하게 언급할 내용은 바로 '뛰어난 밸런스'에 있다.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발표된 캐니언 얼티밋은 지금까지 3회의 그랜드투어 우승, 2회의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포함 수많은 레이스에서 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런 라이딩을 가능하게 한 것은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성 뿐 아니라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함께 가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5세대로 발표된 더 뉴 얼티밋은 이와 같은 '라이딩 밸런스'를 완벽에 가깝게 조율하는 데 집중하였고, 완성차 6.3kg의 초경량 무게와 함께 편하면서 빨라진 레이스 바이크로 진화되었다.

헤드 강성 15% 향상으로 더 빠른 반응 성능을 만들었다.

10와트 더 효율적인 에어로다이나믹 성능(시속 45km, 동일한 휠과 컴포넌트 적용 시)

완벽에 가까운 라이딩 밸런스를 완성한 것이 5세대 얼티밋의 특징이다.

에어로다이나믹에 있어서도 스위스사이드(SwissSide)와 협업을 통해 프레임셋에서만 10와트를 절약할 수 있었고, 향상된 인체공학 설계와 32mm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통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형에 있어서는 케이블을 완전히 인터널로 설계한 콕핏에서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기존에 발표한 에어로드와 동일한 방식을 채택한 통합 콕핏은 커팅 없이 15mm까지 헤드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핸들바의 넓이도 +-30mm 조절이 가능하다.

이처럼 캐니언의 최첨단 기술력이 포함된 더 뉴 얼티밋은 CFR, CF SLX, CF SL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3XS ~ 2XL까지 폭넓은 사이즈 선택을 할 수 있다.

풀 인터널 케이블이 가능해진 일체형 콕핏은 커팅 없이 헤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핸들바의 넓이 조절도 가능하다.

3D 프린팅으로 개발된 가볍고 내구성 좋은 컴퓨터 마운트(가민, 와후 호환)

32mm 타이어 클리어런스

승차감을 높여주는 D 형태의 시트포스트

캐니언 얼티밋 CFR Di2
무게 : 6.3kg
가격 : 12,449,000원 (배송, 관세, 부가세 별도) 

캐니언 얼티밋 CFR ETAP
무게 : 6.66kg
가격 : 12,999,000원

캐니언 얼티밋 CF SLX 시리즈
가격 : 7,499,000 ~ 10,299,000원

캐니언 얼티밋 CF SL 시리즈
가격 : 3,199,000 ~ 5,899,000원


관련 웹사이트
캐니언 : https://www.canyon.com/ko-kr/road-bikes/race-bikes/ul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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